다지마규의 일대 생산지
「고베 비프」의 밑소 공급 기지

아와지섬은 효고현 내 다지마규(송아지) 생산 두수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지마규의 일대 생산지로서 전국 유명 브랜드 비프, 즉,「고베 비프」의 밑소 공급 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아지는 수정 후 약 280~290일 후에 태어납니다. 이는 인간과 거의 같은 기간을 모체에서 보내는 것입니다. 그 후, 8~9개월 동안 어미우와 함께 번식 농가에서 보내지고, 경매를 거쳐 축산 농가로 보내집니다. 이야기를 들려주신 번식 농가의 하라다요시아키 씨는 태어난 후 다음 농가에 보내질 때까지「건강한 우량 송아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말 애정을 담아 기른다고 합니다.

어미우는 평생 14~15마리의 송아지를 출산합니다. 다지마규의 정자는 효고현 북부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계획 교배를 실시하는 동시에 수정란 이식 등 새로운 기술을 구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지마규와 관련된 다양한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자질이 뛰어나고, 털이 부드럽고 촘촘하게 나있으며, 뼈대가 가늘면서, 가죽이 얇고 탄력과 여유가 있는, 품위가 있고 몸이 야무짐이 좋다」고 하는 다지마규의 DNA가 계속 지켜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지마규는 전국의 와규 개량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다지마규가 가진「육질, 산육성이 좋다」즉,「고기의 맛이 좋다. 비계는 물론 정말 맛있다」는 것이 전국에서 인정되고 있는 증거입니다.
훌륭한 다지마규 중에서도 엄선된 소만이 뽑히는 엘리트 소가「고베규・고베 비프」입니다.

하라다 목장 견학 풍경

고베 비프가 되는 다지마규(밑소)의 어미우